무료 독감 백신 접종 10대 사망, 알레르기 비염 외 특이 질환 없다

 

 

코로나19 브리핑 中 정은경 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인천지역 10대 1명이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이틀 후 16일 오전에 사망한 것으로 17세 남성으로 확인되어 보건 당국이 조사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참고자료를 내고 사망한 17세 고등학생은 접종 전후 알레르기 비염 외 특이한 기저질환(지병)이나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 청소년이 접종받은 백신은 최근 이슈가 된 상온 백신은 아니다.

 

직별관리청은 19일 독감 백신 수급 및 접종 상황 브리핑에서 "올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무료접종자 229건, 유료 접종자 124건 등 총 353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 사례가 1건이 보고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백신 접종에 따른 피해 보상이 인정된 사망 사례는 현재까지 1건이며, 2009년이다.

 

한편 사망한 10대 남성에게 투여된 백신은 국가조당물량 백신으로 업체는 "신성약품"인데, 유통 과정 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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