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할부와 신용카드 차이점

 

체크카드는 과연 할부가 가능할까?

 

필자도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 소비금액이 항상 일정 수준이 초과하는 일이 없었으며, 할부로 사용할 일이 없어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변명이라면 의식 자체를 안 하고 있었습니다.

 

유년기 시절에는 마트를 이용할 때는 항상 부모님이 결제를 했는데 그때마다 "~개월 할부로 해드릴까요?"라는 말을 수시로 들었는데 그때만 해도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개념이 없어 당연히 체크카드도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은 "할부 기능" 차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할부 기능에 대해서 짧게 짚고 가겠습니다.

 

 

 

 

할부란 무엇일까요?


할부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즉시 결제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날짜로 나눠서 지불하는 것입니다.

 

보통 할부 기준은 개월 수입니다.

 

예를 들어서 30만원을 3개월 할부로 결제하게 된다면, 10만원씩 1개월마다 결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꼭 지금 당장 필요한 상품인데 돈이 부족하다거나, 한 번에 결제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경우에 이러한 할부라는 기능을 이용합니다.

 

 

 

Q. "체크카드는 할부 결제가 가능할까요?"


 

A. 아쉽게도 체크카드는 할부 제도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신용카드는 가능하며, 체크카드는 안되는 것일까요?

 

신용카드는 직장이 있어야하며, 보장되는 수입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체크카드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큰 차이점은 결제방식을 살펴보면 됩니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되어 있는 통장의 돈으로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즉, 선불 결제 방식입니다. 

 

통장에 돈이 없는데 할부를 사용할 수 없겠죠?

 

또 다르게 생각하면 할부라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후불 결제방식이어야 합니다.

 

 

체크카드는 선불결제 방식

- 상품을 구입할 때 카드에 연결된 돈으로 즉시 결제하는 형식

 

신용카드는 후불결제 방식

- 상품을 구입할 때 카드에 연결된 통장에 현재, 미래에 있을 금액으로 결제하는 방식

 

이러한 차등조건 핵심 차이는 신용 차이에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비교적 어린 연령대에 사용하는 만큼 큰 금액을 사용하지 않기에 비교적 간단하게 카드를 생성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신용카드는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이유가 직장인인 만큼 큰 결제를 할 상황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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